가늘고 숱이 적은 머리를 타고난 저,

건강하지 못 한 모발 탓에 헤어스타일에 대한 욕심 절제하며 살아왔으나

급기야 최근 헤어스타일에 대한 과한 열정을 내뿜으며 펌이며 염색까지 했더니..

손상모발의 꼬리표를 달게 되었지요.

이제는 더 이상 욕심내지 마라는 헤어디자이너 샘의 조언.

머리카락도 너무 자주 손을 대니 펌도 안 되고 헤어클리닉을 해도

몇일을 안 가더라구요. 이제는 헤어스타일에 대한 과한 욕심 보다는

머리카락이 더 이상 손상되지 않도록 손상모발관리와 머리결좋아지는 관리에 힘쓰는 것이

최선이라는 결론에 이르게 되었답니다.

특단의 대책을 세워야 겠다며 결심했던 어느날
터치바이미가(www.touchbymiga.co.kr) 에서 헤어에센스 슈바츠코프 비씨 쿠어 딥슬릭 체험단을

모집하고 있어 주저 없이 도전하게 되었다죠.

(손상모바루머리결좋아지는 헤어에센스에 솔깃, 그래 바로 이거야!)

손상모발관리 머리결좋아지는 헤어에센스 (비단결 같은 모발에 도전해보자며)
바츠코프 비씨 쿠어 딥슬릭 (50ml)

헤어에센스가 50ml 용량이라 휴대하기도 좋더라구요.

가방에 쏙 들어가겠다 싶어서 지난 신북온천 여행길에 챙겨갔더랬어요.
온천을 하고 나서 개운해진 머리에 직접 발라봐야 겠다 싶었거든요.
온천을 하고 나서 개운해진 몸과 함께 머리카락에도 제대로 원기 충전을 해야겠다 생각이 들어

촉촉한 머리에 부드럽게 도포해 보았답니다.

얼굴과 몸에는 매일 같이 하는 기초케어
그런데 머리카락에는 소홀해지더라구요. 그래서 더 머리카락이 이리 됐나봐요 흑ㅜ
자칫 소홀해지기 쉬운 머리카락 관리를 헤어에센스 슈바츠코프 비씨 쿠어 딥슬릭으로

간단하게 해결할 수 있을 듯 한데요.

펌핑해서 나오기 때문에 필요한 양 만큼 덜어주고요.
머리카락 숱이나 길이에 따라 적게 혹은 많게 양을 조절해서 사용하면 되구요.

액체형으로 되어 있고 끈적임이 없는 부드러운 오일형 에센스 스타일이에요.
오일타입이지만 무게감이 느껴지지 않을 만큼 가볍고 끈적임 없이 산뜻하게 발려지더라구요.
피부에 닿자 미끌미끌한 것이 머리카락에 촘촘히 발라주면 오일성분이 보호막을 형성하고 윤기가 좌르르~

머리카락에 영양을 주는 에센스의 역할을 충분히 하면서
드라이기 같은 열기구 사용 시에 머리카락 손상을 최소화 해주는게 가장 큰 장점이지 싶네요.

바츠코프 비씨 쿠어 딥슬릭 이렇게 사용해요~

샴푸 후 드라이로 모발을 60%~70% 까지 건조해 줍니다.
적당량을 손에 도포하여 모발 중간부터 끝 부분까지 도포해주고요.
저는 머리카락 손상이 심해서 자연건조를 시키는 편이고요.
드라이기 사용하시는 분들은 에센스 바른 후 스타일링하면
모발의 손상을 훨씬 줄여줄 수 있겠죠!

이렇게 사용해보니까 머리에 수분감과 영양을 주는 에센스의 기능에 충실하고
바르고 난 후 머리결이 촉촉하고 윤기가 흐르더라구요.

이 광이 유지되는건 아니라 머리카락에 흡수되면서
자연스러운 광택감을 보이기 때문에 머리에 가볍게 영양을 준다 생각하고 사용하면 큰 무리 없을 듯 해요.

사실 저 같이 긴머리의 경우 머리에 뭘 바르더라도 드라마틱하게 효과가 드러나거나 머리카락이 찰랑찰랑한 상태로

변신하는건 아니기 때문에 손상된 머리의 지속적인 손상을 줄여주는 제품을 찾으시는 분들에게는 머리를 감고 나서

머리카락에 기본으로 발라주는 기초케어 제품으로 사용하시면 좋을거 같아요.

얼굴도 세안을 하고나면 스킨, 로션, 크림 등의 기초 케어를 단계별로 사용해주는 것처럼
우리 몸의 일부인 머리카락에도 영양공급과 보호막 형성을 위해 이런 기초제품들을
사용한다는 것은 너무나 당연하고 바람직하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